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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엔터, 김호중 소속사에 100억대 지분 투자

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취득했다. 1일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%를 취득했다. 지분 매입가는 약 100억 원대로 알려졌다.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, 서인영, 소연, 한혜진, 금잔디, 정다경, 강예슬, 영기, 안성훈, 티에이엔(TAN) 등 가수를 비롯해 배우 문희경과 손호준, 김광규, 개그맨 허경환과 김원효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. 지난 6월 소집해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호중은 전국투어 콘서트 ‘아리스트라’ 일정을 모두 공개하며 연말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. 또한 오는 9일 가수 송가인과 함께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‘복덩이들고’(GO)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. 박로사 기자 terarosa@edaily.co.kr 2022.11.01 18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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